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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24년

[일본 여행] 2박 3일 일본 여행 인천공항 나리타항공 : 나리타항공 제2터미널 긴자역 1300엔 버스

by 우일야기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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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일본 여행 인천공항 나리타항공 : 나리타항공 제2터미널 긴자역 1300엔 버스

 

드디어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이스타항공 ZE601편을 타고 일본으로 출발!! 인천공항도 오랜만이고 비행기도 오랜만이고ㅠ 비행기에서 보이는 상공도 오랜만! 하지만 새벽 4시 30분쯤에 일어나서 왔더니 너무 졸려서... 이 사진들을 마지막으로 둘 다 기절해 버렸다.

 

 

 

 

 

 

눈 떠보니 도착해 버렸다.ㅋ 사람들을 따라서 가다 보면 블로그에서 보던 캐릭터 벽도 보고 입국심사도  아무런 질문도 하지 않는다 순조롭게 진행한 후 바로 1300엔 버스는 표를 구매하러 갔다. 입국심사까지 하고 나오면 바로 앞에 연두색 화살표 모양에 영어로 LCB가 기재된 카운터에서 구매를 할 수 있다.(도착 후 피곤하고 귀찮아서 사진을 못 찍었다ㅎ)

 

 

공항 직원분이라 영어를 사용하셨고 긴자역 가는 11시 45분 버스표를 끊어주셨다. 비용은 성인 2명으로 2,600JPY를 토스카드로  결제하였다. 1300엔 버스는 6번 플랫폼에서 기다리면 된다고 안내를 받았고 10시 50분쯤에 도착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 편의점 앞 의자에 앉아서 비행기 안에서 먹으려고 산 삼각김밥을 먹으면서 기다렸다.ㅎ

 

 

 

 

가장 가까운 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플랫폼마다 번호가 써져 있어 쉽게 6번 플랫폼을 찾을 수 있다. 앞에 직원분에게 표를 보여주면 맞는 버스인지 확인해 주시고 캐리어를 받고 티켓을 주신다. 이때 티켓은 역에서 내릴 때 직원분에게 보여줘야지 캐리어를 돌려받을 수 있으니 잘 가지고 있어야 한다. 1300엔 버스는 제3터미널 → 제2터미널 → 제1터미널 순으로 타기 때문에 버스를 탈 때 사람들이 꽤 많이 타고 있었고 혼자서 온 여행객들이 많아 둘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남아있지 않았다.

 

 

나리타공항에 도착하면서 느낀 점인데 공항에 일하시는 직원분들의 연령대가 고령대인 분들과 외국인노동자분들이 많았다. 모두 친절하셨고 고령대시지만 입국 심사 줄 안내를 해주시고 캐리어 같은 무거운 짐을 들어주시고 무척 활기차 보였다. 그분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고령대분들도 하실 수 있는 이런 업무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1300엔 버스 안에서 처음으로 보는 일본 풍경들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 같은데도 확실히 다른 느낌이 나서 신기했다. 낯설고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고 또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느낌도 받았다. 버스는 도교역을 먼저 도착하고 몇 분 후 바로 긴자역에 도착했다. 이때 긴자 버스정류장은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정류장이기 때문에 위치를 잘 기억해 두어야 한다!

 

 

 

Ginza Sta.
나리타공항에서 긴자역에 도착하는 버스정류장 겸 긴자역에서 나리타공항으로 출발하는 버스정류장
나리타공항으로 출발하는 버스는 현금 결제만 가능
※ 동전을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나는 지폐로 준비했고 거스름돈을 받았다.

 

 


1300엔 버스 긴자역에서 나리타 제2터미널

 

 

첫날 도착하고 버스정류에 있는 공항으로 출발하는 시간을 미리 찍어두었다. 23일 나리타공항에서 11시 30분에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차가 막힐지도 모르니 9시 10분 버스를 타기로 했다. 호텔에서 아침 조식을 먹고 여유롭게 나와 버스정류장에 8시 50분쯤에 도착했다.

 

 

우선 직원분이 캐리어에 스티커를 붙이고 티켓을 주셨고 그 뒤로 점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버스비는 운전기사분에게 내고 내려야 되는 터미널을 말씀드리면 되는데 현금만 가능하고 동전이 안된다는 블로그도 본 적이 있어 마음 편하게 버스비는 지폐로만 따로 준비했다. (동전이 안되는지 정확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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